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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내내 비가 오더니 이번주도 계속해서 비 소식이 있네요...   날씨도 더운데 비까지 내리니까  습기까지 더해져서 불쾌지수가 높아지죠 




이럴 때 에어콘 팍팍 틀고 싶은데 전기세 걱정에 맘 놓고 못 트는 분들 많으시죠? 켜자니 전기세가 걱정이고 더위를 참자니 너무 덥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가 많은데요 ㅠ.ㅠ 에어컨은 텔레비전 전력 소모량의 10배라고 하니 더더욱 전기세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최적 희망온도를 설정해요.


에어컨의 희망 온도, 적정온도는 24~26도! 

아무리 더워도 희망온도를 꼭 설정해 두는 것이 좋아요.  희망온도를 설정하지 않고, 무조건 덥다고 실내온도를 낮추기만 한다면 에너지 요구량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전기세 폭탄을 맞게 된답니다. 희망온도만 잘 유지해준다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겠죠?





2. 에어컨을 틀 때는 강으로 틀어요.


 


에어컨 바람세기를 약하게 하면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는 사실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에어컨을 처음 틀 때는 바람세기를 강으로 틀어야 해요. 강으로 틀었다가 공기가 조금 시원해지면 약으로 돌리고, 온도를 1도 올려주면 전기 요금을 10%정도 아낄 수 있답니다. 설정온도는 위에서 말했듯이 24~26도로 설정해두고, 바람세기를 강으로 바꿔주세요! 또한, 커튼과 블라인드로 빛을 차단하면 집안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3. 에어컨 틀기 전에는 환기를 해야 해요.


 

에어컨 틀기 전에 꼭 해야 하는 것은 바로 환기!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이용해서 실내의 더운 열기를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환기를 하지 않고, 더운 열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에어컨을 틀게 되면 전력 소모량이 어마어마하겠죠? 하지만, 환기를 한 뒤 에어컨을 틀면 전력 소모가 훨씬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에요^^ 


4. 바람 방향은 위가 좋아요.

 

당장은 시원하다고 느껴지진 않겠지만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어 차가운 공기가 실내에 골고루 빠르게순환되어 집안 온도를 빠르게 낮추는데 효과적이에요~ 




5. 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를 함께 사용


이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방법이죠?  에어콘은 선풍기의 30~50배의 전력을 소비합니다. 

때문에 선풍기나 에어서큘레이터를 함께 틀어주면 방안에 찬 공기가 빨리 퍼지기 때문에 원하는 온도까지 맞추는 시간이 빨라지겠죠!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고 바람의 세기를 평소의 1/2 정도로 사용하면 전기료를 약 25%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에도 에어컨 필터, 냉각핀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코드만 뽑아놔도 전기세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또한 실외기 앞에 장애물을 놓지 않고 실외기에 그늘막을 만들어 주면 집안 냉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좋다고 하네요!

이러한 꿀팁들만 제대로 기억한다면 전기세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에어컨 똑똑하게 사용하고 전기세 절약도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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