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동사는 2000년 3월 설립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판매, 줄기세포관련 기술 수출을 영위하는 업체로 2016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2010년 3월에는 자가 지방조직유래 최소조작 지방세포 치료제인 퀸셀이 품목 허가를 받음.

2012년 1월에는 줄기세포 치료제인 큐피스템이 시판 허가를 획득함. 큐피스템은 난치성 희귀질환인 크론병으로 인한 누공의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임.


동사의 2017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44.1억원을 기록함. 매출원가는 60.1% 증가한 15.5억원으로 매출총이익은 28.6억원에 그쳐 6.3% 감소함. 경상개발비의 18.4% 감소 등으로 전체 판관비는 1.2% 감소한 23.2억원을 기록함. 그 결과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함. 영업이익 감소로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한 6.8억원 시현에 그쳤음.


현재 시가총액 약 1조 5천억


바이오 벤처 안트로젠의 주가가 당뇨병성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 미국 임상시험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오르던 주가가 일시 폭락했다.



안트로젠은 임상시험 환자등록도 못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장중 안트로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07% 오른 23만8000원을 기록했다.

당뇨병성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 'ALLO-ASC-SHEET'의 국내 임상시험 3상과 미국 임상시험 2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풍문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23만8000원까지 오르던 주가는 안트로젠의 당뇨병성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와 미국 임상시험이 아직 개시되지 않았다는 뉴스핌의 보도 직후 10분 만에장중 최저치까지 순식간에 급락으로 장중 고점 대비로 32.7% 이상 폭락한 장중최저 16만원에 거래됐다. 거래 마감 시점에 안트로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만9200원(9.71%) 내린 17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 벤처 안트로젠의 주가가 당뇨병성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 ALLO-ASC-SHEET는 당뇨병으로 인해 생기는 발의 궤양을 치료하는 중기세포치료제다.


패치제로써 1년 동안 동결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앞서 'ALLO-ASC-SHEET는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시험 2상 개시를 허가받았다. 그러나 실제로 임상시험은 아직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IND 승인을 받은 것은 임상시험을 계획대로 시행해도 좋다는 의미다.시장에서는 국내 임상시험 3상과 미국 임상시험 2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회사는 임상시험 계획을 변경하고 이를 관련허가당국과 협의 중이다고 한다.


문제는 회사가 공시등을 통해서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고 뉴스보도를 통해서 보도가 되면서 고점에 매수한 투자자는 순식간에 30%에 가까운 손실을 입게 되었다는게 문제다.



작년10월부터 상승한 주가는 약 10배가까이 오르면서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상용화에 임박을 예견했었는데 16일 이런 뉴스가 보도가 되면서 안트로젠에 관한 신뢰성,도덕성에도 타격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유가 어찌됐든 회사는 투자자를 위해서 내부에서 변경이 있는 내용을 공시를 즉시 해야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어보인다.

댓글